3막 경계의 형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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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4. 보호의 이름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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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여원심리상담센터
작성일26-03-26 11:03 조회67회 댓글0건

본문

나는

돕는 자리에 있었고

더 잘 돕기 위해 

물었다.


그것이

죄가 될 줄은

그때는 몰랐다.


한 젊은 여자가

보호를 말했다.


그러나 그 말은

아이를 향하지 않고

내게 꽂혔다.


그녀의 두려움과

이름 붙지 못한 이야기들이

내 이름 위에 덧씌워졌다.


제도는

그것을 

윤리라 불렀다.


수치심은

사실보다 먼저 도착했고

나는 다수 앞에서

설명 없는 사람이 되었다.


남아 있었으나

이미 떠난 사람처럼


자격은 있었고

믿음은 없었다.


그 수치심은

내 안에서 자란 것이 아니었다.


누군가의 두려움이

보호라는 이름으로

내게 넘긴

결핍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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