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84 별 그 너머 나-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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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여원심리상담센터
작성일26-03-26 11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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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의 별은
검은 천장에 구멍을 뚫고
빛을 새어 나오게 했다.
나는 그 너머에 서 있었다.
꿈에서 깨어난 순간에도
말 없는 이해와 확인이
내 안에 선명히 남았다.
센터의 한산함 속 균열이 열리고
내 무의식의 상징들이
조용히 올라와
나를 맞이한다.
형광 달과 별
어린 시절 강과 숲과 바다
꽃과 풀
모든 기억이 공간에 자리하며
나는 외부 소음과 침범에도
나 자신으로 존재한다.
블로그에서 겪은 좌절과
조율되지 못한 외부 압력조차
지금 여기 내 흐름 속에서
통합되고
빛과 별과 내가 하나 되어
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자리
그곳에 나는 서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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