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24. 부름의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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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여원심리상담센터
작성일26-04-06 07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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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따르는 길은
밖이 아니라
안에서 난다.
숨을 고르고
감각을 켠다.
사랑하는 것
끌리는 것
그쪽으로
몸이 먼저 기운다.
작은 울림을 따라
리듬이 생기고
걸음이 이어진다.
흔들림 없이
평화로 향하는 길
루이의 갸릉
손 끝에 닿는 진동
바람이 스치고
가지가 흔들린다.
따뜻한 향이 올라와
공기 위에서
잠시 머문다.
그 사이에서
나는 안다.
이미 사랑이라는 것
깊은 곳에서
조용히 울리는 방향
걸음마다
숨마다
퍼져나가는 것
사랑과 평화
그것이 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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