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막 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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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4 별 그 너머 나-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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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여원심리상담센터
작성일26-03-26 11:25 조회61회 댓글0건

본문

하늘의 별은

   검은 천장에 구멍을 뚫고

      빛을 새어 나오게 했다.


나는 그 너머에 서 있었다.

   꿈에서 깨어난 순간에도

      말 없는 이해와 확인이

         내 안에 선명히 남았다.


센터의 한산함 속 균열이 열리고

   내 무의식의 상징들이

      조용히 올라와

         나를 맞이한다.


형광 달과 별

   어린 시절 강과 숲과 바다

      꽃과 풀

         모든 기억이 공간에 자리하며


나는 외부 소음과 침범에도

   나 자신으로 존재한다.


블로그에서 겪은 좌절과

   조율되지 못한 외부 압력조차

      지금 여기 내 흐름 속에서

         통합되고


빛과 별과 내가 하나 되어

  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자리

      그곳에 나는 서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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