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막 존재
5막 존재
5막 존재

154. 역할에서 터로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여원심리상담센터
작성일26-04-05 07:33 조회66회 댓글0건

본문

나는 오래 연결의 틈을 메우며 살았다.

교량은 당연한 이름이 되었다.

 

보상 없는 수행 속에서

나는 나를 잃지 않기 위해 버텼다.

 

어느 날

그 구조를 멀리서 보았다.

 

나는 놓여진 자리에 서 있었고

그 자리를 선택한 기억은 없다.

 

감정이 와도

이름 붙이면 흩어지고

 

억지로 붙잡지 않으니

스스로 가라앉는다.

 

이제 나는

잇기 위해 서지 않는다.

 

나는

내가 앉을 터를 고른다.

 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로그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