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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 그대로 비춰질 때-거울공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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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여원심리상담센터
작성일26-04-04 18:52 조회15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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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 그대로 비춰질 때 – 거울 공감


우리는 종종
설명되거나 평가되는 방식으로
이해받아 왔습니다.


그래서인지
누군가의 말이 다가올 때
그 안에 판단이 있을지
먼저 살피게 됩니다.


하지만 어떤 순간에는
그저 그대로 비춰지는 경험이 일어납니다.


“지금 이런 상태네요.”


덧붙임도 없이,
고치려는 시도도 없이,


그 순간의 나를
그대로 두는 말.


이런 경험은
작고 지나갈 것 같지만
이상하게 오래 남습니다.


왜냐하면
그때 우리는 처음으로
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.


상담에서의 공감은
상대를 바꾸기 위한 말이 아닙니다.


그 사람이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
정확하게 비추는 일에 가깝습니다.


그 비춤이 충분할 때,
사람은 스스로를 조금 다르게 느끼기 시작합니다.


누군가에게 인정받아서가 아니라,
자신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.


여원심리상담센터에서는
이 “정확한 비춤”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.


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


정확하게 닿는 공감은
그 자체로
변화의 시작이 되기 때문입니다.


이러한 경험은 하인츠 코헛이 말한 ‘미러링(mirroring)’ 개념과 연결되며, 

여원심리상담센터에서는 이를 공감이 드러나는 중요한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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